과한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서, 머리를 다쳤을 때 의사들은 무엇을 두려워해서, 무엇을 검사하고, 어떠한 처치를 하는지 상식적인 선에서 알아봅시다.
두부외상에 대한 평가나 치료는 어린이고 어른이고 동일하게 접근하게 됩니다. 경험적으로 보거니와 거의 대부분의 두부외상은 가벼운 외상에 그쳐 큰 이상 없을 경우이긴 하나, 다른 부위와 달리 머리를 다치는 경우에 가장 우려스러운 것은 뇌의 손상이겠지요. 그 중에서도 보통은 뇌 혈관의 손상으로 인해 뇌출혈이 가장 무섭고, 발생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면 반드시 확인되어야 치료계획을 수립할 수 있기에 컴퓨터 단층촬영 즉, CT를 찍게 됩니다.